[집밥🎀레시피] 상추 겉절이 레시피🔖 초간단 양념장 만드는 법 (남편 최애💕밥반찬)🥬🥰

하루 종일 일하느라 지친 여봉이에게 힘이 되는 밥상을 차렸어요.  고기엔 역시 겉절이죠!
특히 이 상추 겉절이, 여봉이의 최애 반찬이에요 🥰


<대충 상추 겉절이 🥬 여봉이 최애 반찬😁💖>



뚜뚜뚜~

“여봉아~ 야근?”

“아니요~ 지금 퇴근~ 밥은 먹었어?“

”응~ 여봉이 밥 안먹었으면 집에 미역국도 있고 스테이크도 있고 목살도 있는데 고기 먹으면 내가 상추 그거 해줄까?“

”콜!! 완전 먹을 꺼야!!“


애들을 재우고 8시가 되었는데 여봉이한테 연락이 없길래 연락을 했더니 퇴근 시간부터 폭풍 토론의 장이 펼쳐졌었다고 이제 퇴근을 한다고 하는거에요!

이그그 저녁도 안먹고 8시 퇴근이면 9시 넘어서 도착할텐데~ 싶어서 말했더니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먹이고 밥을 다 먹어서 새로 밥도 하고,

상추도 씻어서 썰어주고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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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 겉절이 양념장 레시피>

• 참치액 1
• 까나리액젓 1
• 진간장 1
• 들기름 2
• 다진 마늘 약간
• 고춧가루 취향껏
• 통깨 솔솔

그릇에 위 재료 넣고 잘 저어주면 끝!
상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하고,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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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 양념

까나리액젓이나 참치액, 진간장은 마트에서 손 가는 대로 사오는 편이지만 ㅎㅎ 들기름은 친정엄마 찬스💕

손질한 상추

상추는 이번주 수요일 엄마가 배추김치, 총각김치, 마늘쫑 고추장무침을 보내면서 같이 보내준 상추~


상추를 신문지에 돌돌 말아 비닐에 남고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진짜 최장 한달까지 가더라구요~

덕분에 냉장고엔 항상 푸릇 푸릇한 상추가 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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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0분 여봉이 집에 도착!

간단한 상추 겉절이

양념장 넣고 상추에 살살 조물조물 무쳐주기만 하면 끝!

목살과 통마늘 구이

마늘이랑 함께 구운 목살까지 곁들이면,
진짜 밥 두 공기 순삭이에요. ~냠💕

🥩 고기 + 겉절이 = 완벽 조합


지친 여봉이 맛나게 먹고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