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냥🐰주말일기]할머니댁 다녀왔어요! 스스로 밥차려먹는 초1

이번 주말엔 경산에 살고 계신 친할머니 댁에 다녀왔어요!

ㅋㅋㅋㅋ 이번에도 코스트코에 들러서 키친타월을 사고,
과일도 좀 산 뒤, 천지연에 들러 선물용 양념돼지갈비를 샀답니다!

할머니도 우리 아이들도 정말 양념돼지갈비 너무 좋아해요 하하핫😁

아!
코스트코에서 저랑 첫째인 아진이 만 같이 차에서 내렸어요~ 아현이가 차에서 잠들어 버려서 남편과 아현이는 차에 남게 되었답니다.

🛒 아진이의 첫 화장실 도전 성공!✨

그렇게 물건을 후다닥 산 뒤,
계산을 하고 나오는 길에 아진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거예요!!

“앗, 결제한 물건들이 카트에 있어서;; 어쩌지? 아진이
혼자 화장실 다녀와볼래!?” 했더니!

“응!!!”

아진이가 혼자 씩씩하게 화장실에 다녀온 거 있죠!!
세상에~ 혼자 줄 서서 기다리고 화장실 갔다가 손 씻고 손 닦고 나왔다는 거예요!! 💕😘✨

어쩜 어쩜~~

다 컸어요 진짜 ㅠㅠ

도착한 할머니집!
할머니댁은 신축 아파트 ㅎㅎㅎㅎㅎ
외할머니 집과는 다른 매력이 있죠 ㅎㅎㅎ
우리 집이랑은 다른 놀이기구가 많은 놀이터도 많고~~

아! 놀이터에서 놀고 오는 길에
똑같이 생긴 자동차 3대가 나란히 주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답니다! 너무 신기한 거 있죠+_+

할머니 집에서 맛있는 양념돼지갈비도 구워먹고 과일도 냠냠 먹고! 오랜만에 둘째 고모를 만나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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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오는 길엔 아진이가 운전석에!?

화장실 간 아빠 대신
잠깐 운전석에 앉아본 아진이 ㅋㅋㅋㅋ

진짜 운전은 못하지만
운전대 잡아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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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와선 경장육슬! 두부피 최고~

저녁은 오랜만에 동북 양꼬치!
이 집은 다 맛있지만!

• 경장육슬
• 토마토 계란탕

저희는 이 두 메뉴만 시켜요!
특히 경장육슬은 두부피에 싸 먹는 맛이 예술이에요 🤤

그리고 토마토 계란탕을 도무지 ㅠㅠ 놓을 수 없어서 항상 이 두 메뉴만 꽂혀서 시켜 먹는 답니다 ㅋㅋㅋ

🍽️ 스스로 아이들을 위한 미리밥상😊

그리고,
스스로 아침에 밥을 차려먹고 싶어 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애들을 재우고 살금살금 밥을 했어요✨

계란말이 만들고, 밥도 하고 오이도 썰어 두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엉망이지만,  아침 맛있게 잘 먹었다고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굉장하지 않나요 ㅠㅠㅠ

스스로 밥 퍼서 동생 챙겨주고, 후식으로 체리까지 먹은 거 있죠 ㅠㅠ 🥹 엄마 감동💖

💕다음 주말엔 또 무슨 일이 있을 까요?

우리의 꽁냥한 주말일기는 다음 주에 계속…🐰✨